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또다시 원산지 표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한신포차 낙지볶음' 제품에서 국내산이라고 표기한 마늘이 실제로는 중국산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12일 한 보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온라인 쇼핑몰 '더본몰'에서 판매 중이던 '한신포차 낙지볶음'은 제품 홍보 과정에서 '국내산 대파, 양파, 마늘'을 사용한다고 명시했으나, 실제로는 중국산 마늘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의
대중적 인기를 누려온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연이은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고 있다. 농지법 위반 의혹부터 '빽햄' 가격 논란, 고압가스통 불법 사용까지 각종 구설수에 오르면서 그동안 쌓아온 신뢰도에 금이 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0일 아시아투데이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더본코리아의 백석공장이 농업진흥구역 내에서 불법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석공장은 중국산 개량 매주 된장과 외국산 대두, 밀 등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매장 문이 열리기도 전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오픈런' 현상을 불러일으켰던 스타벅스와 스탠리의 핑크색 콜라보레이션 텀블러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에스에스(SS) 스탠리 러브 켄쳐 텀블러 1183㎖'를 6만 3000원에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판매 기간은 3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재출시한 '농심라면'이 출시 두 달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입고되자마자 동이 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농심라면 찾기' 열풍이 불고 있다.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재출시된 농심라면은 197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50년 만에 복고 열풍을 타고 다시 소비자들을 찾아왔다. 농심은 이번 재출시를 위해 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