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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항공사와 국제노선 재개 논의...또 다른 활력을 가져올 것인가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타오위안공항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최근 코로나19 조정 등 일상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라 국제선 재개에 필요한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한-대만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연간 500만명 이상의 여객이 이용했던 일본, 중국, 베트남에 이어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이었다. 노선이 복귀하면 국제선 수요 회복과 인천공항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공사측은 “최근 정부가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일본·동남아 노선 개통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회담이 한-대만 간 항공수요 조기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