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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이 픽한 차두리, 앞으로의 행보는?

벤투 감독의 후임인 클린스만 감독이 홀로 입국하면서 비어있는 코치진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리스만 감독은 입국 인터뷰 자리에서 부임 소감과 차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클린스만 감독과 협의 중이며 한국인 코치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 코치 후보 물망에 서울 유스팀 감독인 차두리가 거론되고 있다. 차두리는 21년 유스팀을 이끌며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서울 유스팀 관계자는 차두리의 한국대표팀 코치 후보론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차두리 실장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로 언급되고 있는 차두리가 클린스만호에 입성할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