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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이 입단 6년 만에 '만루 홈런'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화는 14-1로 완승과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지켰다.
박상언은 유신고를 출신으로 2016년 한화에 입단한 7년차 프로 포수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1군에서 눈에 띄지 못해 무명 생활이 길었다.
박상언은 "치는 순간 '내가 만루 홈런을 치네'라는 생각들었다. 그냥 정신이 없고, 마냥 기분이 좋다"며 "오늘 계기로 앞으로 자신있는 모습을 보열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