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FDA, 담배 '니코틴 수치 최소 의무화' 규정 추진

 현지시간 21일 미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담배 업계가 니코틴 수치를 중독성이 없는 수준으로 최소화하거나 낮추도록

 

의무화 규정을 발표할 것이라 전했다.

 

미국에서 매년 약 480,000명이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는 분석이 있다.

 

금연 단체는 FDA의 니코틴 감소 조치가 현실화되면 '암 발병률을 낮추고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FDA가 구체적인 규제를 내놓기까지는 최소 1년이 소요될 수 있으며, 담배회사와 흡연자의 반발에 쉽지않은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