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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자녀 특혜채용'..권익위 '특별 조사단' 꾸린다

정 부위원장은 부패 방지 종합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 의혹 해소를 위해 채용비리 조사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채용비리 특별 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선관위의 고용실태 전수조사를 계기로 공공기관 채용 과정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 김세환 전 사무총장 등 6명의 선관위 전·현직 고위 인사의 자녀가 채용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