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저널

"맛있으면 됐지"는 옛말…초가공식품, 나도 모르게 병 키운다

 초가공식품은 보존성, 맛, 편의성을 위해 여러 가공 단계를 거친 식품으로, 당, 지방, 염분 함량이 높고 영양소는 부족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가공식품 섭취는 비만 아동·청소년의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초가공식품 섭취 비율은 증가 추세이며, 전 세계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심혈관 질환, 정신 건강 문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이 밝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한 개인의 노력과 사회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